
샤워하며 느끼는 네덜란드 튤립 내음
<<제품을 글로우픽 설문단 이벤트 당첨으로 제공받았으나, 리뷰 의무는 없으며 단순히 저의 자의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최근 코로나 사태가 길어짐으로써 색조화장에 흥미가 떨어짐+나이를 먹으며 바뀌는 취향,, 이것저것 섞이다보니 색조보다 전체적인 사람 바디에 대한 케어상태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엇슴다,,
뭐랄까 화려한 글리터 색조들도 물론 좋지만 최근엔 전체적인 분위기나 사소하게 관리되어 있는 부분들이 더 매력적이더라구요..? 사람이 더 고급져보인다 해야하나.. 머리결관리,체취,큐티클제거,발뒤꿈치 관리 이렇게 어릴땐 신경 안썼던 것들이 *^^*,, 최근에 중요하다고 느끼며 요 근래 갑자기!!!! 바디케어에 신경을 쓰기 시작했읍니다,, 그래서 최근 사용했던 바디케어들과 살짝 비교를 해서 리뷰를 남기려구 합니다
장점은 우선 욕실에 '오브제' 역할을 할 수 있을정도로 감성적인 패키지..라는 점인데 정말 예쁘고 고급진 패키징이라 약간 호텔에서 쓸 법한 느낌을 받았고••¿ 향도 고급지고 힐링되는 향이었어요..! 바이레도 라튤립 향수를 즐겨쓰는데 비슷한 향이 났습니다 인위적인 튤립향이 아니라 생화향에 더 가까워요! 거품은 몽글몽글 잘 나는편은 아닌데 사실 바디워시가 거품이 중요한게 아니라,, 이 부분은 큰 문제가 안되는데
단점이,, 찾아보니 정가가 2.2인데 ,, 그,, 굳이?,, 2.2의 값어치를 하는 바디워시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고 펌프형태가 아니다보니 사용하기 살짝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돌려쓰는 타입은 아니구요 똑딱캡이라 크게 어려운건 아닌데 그래도 펌프 바디워시 사서 그냥 쭉쭉 싸서 쓰는 저는 살짝 귀찮았어요.. ㅎ
근데 리퀴드 솝 답게 핸드워시로 사용해도 된다 하더라구요? 혹시 가격적인 프로모션이나 세일이 진행된다면 제 돈으로 하나 구매해서 예쁘게 세면대에 놓고 싶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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