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른 직후도 발랐는지 헷갈릴 정도ㅜ
플레이틴트를 얼마 전 구매함으로써 베네틴트 시리즈는 다 모음♡
예전에는 차차, 포지 이런 청순+바른 듯 안바른 듯 이런 컬러를 잘 썼는데 어울린다 생각했고
요즘은 뭔가 피부톤이 칙칙해졌는지 티가 안남.
고고틴트가 최애. 바르자마자 형광등 켜진 느낌인데 색깔이 진하다 이런 것도 아님. 또 난 바쁜 여자라 아침에 바른 걸로 계속 화장 뽕 뽑는 사람이라 색이 진해야 시간 지나도 연하게 남아있더라.
암튼 플레이 얘는 발라도 티가 안남. 뭔가 틴트계의 누드립이랄까? 너무 색이 연하다. 진짜 피부 허연 사람이 바르면 예쁘겠으나 일반 누렁 피부인 나는 그냥 나혼자 발랐다~ 나만 아는 느낌이랄까ㅋ 티 안난다ㅜ 티가 안나서 지속력도 모르겠다ㅎ 음... 무난한데 손이 안갈 듯ㅠ
요즘 코시국이라 틴트로 싹 다 바꿔서 쓰는데 흰 마스크에 흔적이 연하게는 남아요. 뭔가 마찰에 의해 살짝 연한 핑크기가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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