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이거 몇년전에 써보고 괜찮아서 리뷰 남길랴고 했는데, 그땐 이 제품 자체가 없었거든요
우연히 발견해서 리뷰 남길수 있네요 ㅎㅎ
우선 가격이 미정인 부분이랑 구매처.
이 두개가 구매하려고 하시는 분들에게 제일 난감할거 같아요. 저도 시간이 지나서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당시 구매가는 만원이 안됐던거 같아요
그 이후에 찾아보니까 원랜 만원이 넘는 정도 였던거 같습니다. 집 앞 뉴코아에서 싸게 팔길래 샀는데 마침 잘 샀네요
구매처는 저도 그 이후에 더이상 보질 못해서 오프라인으로는 어디를 가야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보습력은 좋아요! 더바디샵을 많이 썼으니 그 기준으로 말하자면, 더바디샵보단 라이트한 느낌입니다
꾸덕함은 없고 가벼운 바디크림 느낌이에요
기본적으로 바디 크림이다보니 보습력이나 무거움은 당연히 있죠! 상대적으로 가볍고 산뜻하단 얘깁니다
많이들 쓰시는 세타필보다 덜 오일리하고 훨씬 가볍고 산뜻해요.
그만큼 보습력이 떨어지긴 하지만 크게 떨어지진 않습니다
향은 올리브만 두 세통정도 써봤어요
더바디샵에도 올리브 바디버터가 있으니 나름 비슷한걸로 비교해보자면, 더바디샵 리뉴얼 전 올리브 바디버터랑 똑같은 향입니다
현재 더바디샵거는 좀 더 쿨워터 같은 남성적 스킨의 향? 혹은 누군가는 시원한 향이라고 말할 수 있는 그런 향이 나는데, 옛날 올리브 바디버터는 올리브 열매에서 맡을 수 있을거 같은 기름기 있는 열매의 냄새였어요
약간의 버터리한 냄새와 풀냄새. 그게 이 바디버터와 더바디샵 리뉴얼 전의 올리브 바디버터 향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음... 아보카도 향이랑 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것 같아요! 버터리한 풋풋함.
굉장히 중성적인 향이고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쓸 수 있는 향과 보습력이었어요. 전 만족!
그러나 아직까지도 구매처 찾기가 힘든 브랜드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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