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디어 리뷰 쓴다아아아아아...!!!!
저는 민감 반응 없이 바로 한 방에 썼습니당 ㅋㅋ
일단 첫 느낌은 바르자마자 발린 영역 그대로 피부가 팽팽하게 쫙 당기는 느낌..?
근데 처음에 생각하기론 ‘아 이래서 이거 쓰면 보습을 잘해줘야 한다는 거구나’하고 생각함ㅋㅋㅋㅋㅋ
그 때는 뭔가 건조하게 땡긴다고 생각했던듯..
근ㄷㅔ 지금까지 써보며 느낀건 팽팽하게 당겨지는 느낌이 맞음
그리고 자극이 있을 수 있으니 뭐 띄엄띄엄 쓰며 적응해가며 양을 늘리던지 텀을 점점 없애가던지 하랬는데
난 처음 쓰고 아무런 자극도 없고 그래서 그냥 이틀 쓰고 하루 쉬고 이런식으로 사용했었음
그리고 최근에 느낀건 너무 많이 문지르면 피부가 얇은 광대쪽에 자극 느껴짐
뭔가 어 더이상 문지르면 안 될 것 같다라는 느낌이 팍 옴
내일은 쓰면 안 되겠다 하는 느낌..
그럴 때 쉬어줘야 함
최근에는 안 썼음
한 2주 전쯤 저런거 느끼고 나서 쉰 이후로
피부 유수분 밸런스 무너져서 (쓰던 에센스며 세럼이며 다 씀 ㅠㅠ 스킨푸드 네고왕 사놓은게 있어서 다른거 못사고 기다리는 중....^^)
광대부터 턱이랑 턱 밑 라인까지 우둘두둘 뭐가 올라와서 자극될까보ㅏ 한참 쉬는 중
효과는 무족권 있음
딱 처음 쓰자마자 다음날 바로 눈에 띔
모공이 엄청 많고 도드라지고 이런 피부는 아님
피부 자체는 깨끗하고 좋은 편에 속함
근데 점점 나이 먹어가면서 악건성에 얇은 피부 가죽을 갖고 있는 특징이 점점 나타나기 시작함 ㅠㅠ
얇으면 기름기라도 있어야 하는데 기름기도 없어서 탱탱하지도 않고 악건성이랑 피부가 항상 푸석푸석 해보이는 단점이 있는데 이게 나이 먹으니까 피부가 점점 늘어지고 .. 그래서 이마나 나비존 쪽에 모공이 생기기 시작함 ㅠㅠ
없던 모공이 보이니까 스트레스 ㅠㅠ....
게다가 악건성이라 피부가 푸석해보이는데 이것 땜에 사람이 더 없어보임;;; ㅠㅠㅠㅠㅠㅠ 심각;;
근데 쓰자마자 바로 다음날 효과 나타남
엄청 드라마틱하게 아예 싹다 줄어들고 없어지고 이런건 절대 아닌데 뭔가 벌어져 있던 부분이 뭔가에 촘촘히 메워진듯한 느낌..?
음.... 정확히 설명하자면 그 모공 구멍의 겉라인이 수축돼서 자기들끼리 붙으려고 하는 느낌임!!!!!
아 저는 약간 작은 완두콩..?만큼만 쓰고 있습니당ㅋㅋ 이마랑 코, 나비존 위주로
그 외에 모공 없는 부분은 잔여감으로 탄력만 챙겨준다는 느낌으로 스윽 지나가는 정도
아무튼.. 이거 너무 좋아서 꾸준히 다 쓸거고
선물도 할거임 ㅡㅅ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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