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프로 레티놀 세럼

처음에 열었을때 생각보다 디자인이 예뻤고, 용량이 많아보여서 놀랐어요. 펌핑식이라서 굉장히 마음에 들었어요. 손에 먼저 바를때 세럼치고는 묵직한편이여서 표현하자면 로션보다는 묵직하고 크림치고는 가벼워요. 그래서 로션과 크림의 중간이라하면 딱이에요! 유분이 많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실제 피부에 발라보니까 유분이 많지는 않았어요. 흡수도 빠른편이였고 무거운편도 아니였어요. 저는 예전에 아이크림을 팔자주름에 바르면 좋다해서 발랐는데 저는 아직 20대라서 그런지 트러블이 엄청 올라오더라구요ㅠ근데 이제품은 트러블이 올라오지않았어요. 아이크림 대신 쓰기 좋을것같아요! 20대인 저에게는 과하지않고 적당한 주름개선케어가 가능할것같아요! 미라클한 효과는 없지만 아직 더 써봐야 알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