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브러씨 04

처음에 나왔을 때는 이렇게 작은 사이즈의 브러쉬가 이 정도 가격이라니 최고다! 하면서 여러개 쟁였거든요ㅎㅎ 만족하며 쓰고는 있지만 제품력이 그렇게 좋지는 않아요😂 텐션이 강한 걸 넘어서 딱딱할 정도라 따갑게 느껴질 수 있어요. 가루날림도 있어서 꼭 털어서 발라야 하고 블랜딩이 잘 안되니까 여러번 터치해야 해요. 아 뽑기운도 살짝 필요하더라고요 솔직히 브러쉬 자체는 쏘쏘인데 정말 작은 사이즈의 총알브러쉬라 활용하기 좋다는 점 하나만으로 모든 단점 커버가 가능해요ㅎㅎㅎ 요즘 브러쉬들이 다양하면서 퀄리티도 좋게 나와서 지금 사라고 한다면 글쎄요.. 세일해서 저렴하면 쟁이고 싶은데 정가 주고 사라면 안살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