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통이 꽤 커서 패드도 엄청 크겠구나 싶었는데 물론 크긴 하지만 생각보단 작았어요
집게를 안에 넣어놓으라고 통이 이렇게 큰가 싶었던...
아 집게를 준건 정말 집게가 필요하기 때문인듯 해요 패드가 잘 안떨어짐
향은 막 이상하진 않고 특이하지도 않고 무난무난 이게 가지향인가 싶음
패드로 처음 딱 닦았을땐 오 토너 엄청 많이 머금고있네 싶다가도
몇번 닦다보면 생각보다 토너를 적게 머금고있는 느낌...
얼굴은 끈적거림 없이 흡수되고나면 보송하고 괜찮은데
몸은 닦다보면 각질이 더 일어나서 얼굴에만 쓰는게 좋을것같아요
사실 파파레서피라는 브랜드는 히틀러 옹호에 대한 안좋은 인식이 있어서
제품자체는 어떨까 했는데 그 안좋은 인식을 단번에 바꿀정도로 제품력이 좋은건 아니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냥 그랬습니다...정말 쏘쏘...나쁘진 않지만 좋지도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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