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워홀하고 있을 때 사용했던 제품인데요. 처음엔 선밀크처럼 묽게 발리지만 뽀송하게 마무리 되고 잘 안 지워지는 제품이라 호주의 따가운 햇볕을 피하기 위해 얼굴에도 바르기 좋았지만 특히 목이나 몸에 바르기 좋았어요. 몸에 발랐을 때 끈적이지 않고 잘 스며 들어서 자주 애용했고, 호주 1년 정도 살면서 슬리퍼 모양대로 발 조금 탄 거 말고는 팔이나 다른 부분에 썬번 같은 것도 없었네요. 강추합니다. 케미스트 웨어하우스에서 할인도 자주하고 사이즈 별로 있어서 좋아요. 가방에 달고 다닐 수 있는 제품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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