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점
1. 제형
제품이 에센스같은 토너같은 그런 합쳐진? 느낌의 제품이에요. 그래서 손에 떨어뜨려봤을때 아주 물같은 토너는 아니고 쪼~금 점성이 있는 느낌이에여. 막 찐득찐득은 아니니 한여름에도 사용하기 어려운거 아님 그래서 2~3번 정도 덧바르면 토너만으로도 보습력을 매꿀 수 있어요
2. 발림성
큰 문제없이 잘 발려지고 화장에서 밀리거나 뜨지않아 사용은 잘 했어요. 제품 자체도 순해요! but.. 트러블 부분은 아쉬운점에서 이어 쓰겠음.
3. 용기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용기라고 생각해요. 유리형? 이랄까 조금 무거운 감이 있는 이런 용기인데 어떤분들은 떨어뜨리면 깨지고 무겁다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거에요. 하지만 저는 이런 용기가 더 고급져보이고 있어보여서 좋았어요!! 매우 만족!
● 단점
1. 향
와우.. 아쉬운점의 80%를 차지하는 아주 중요한 부분이죠.. 안그래도 향 자체를 다른사람보다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 열어보고 얼굴에 바르는 순간 감을 잡았죠.. 2주간 참 힘듷겠다는 것을.. 좀 독해요..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저의 후기들을 보면 제가 향에 얼마나 민감한지 볼 수 있어요. 일반사람들은 그럭저럭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겠지만 저에게는 조금 불편하게 쎈게 아쉬웠어요. 또 제 스타일도 아니었구요.. ㅠㅠ 혹시 화장품 관계자 분들께서 이 글을 보신다면 향을 조금만 첨가해서 리뉴얼 하실 생각은 없으신지..? ㅠㅜ
2. 트러블
남은 20%를 차지했던.. 안그래도 제가 요즘 턱여드름이 나서 약먹고 주사맞아서 겨우 잠재웠는데 이 토너를 바르고 이틀정도 지나니 슬금슬금 올라왔어요.. 그러다 점차 노란 고름형의 여드름으로 바뀌는 갯수가 좀 늘었죠.. 지극히 개인적인 피부니 참고만 하시고 민감하지 않으신 분들은 그냥 쓰셔도 됩니다. 제품 자체는 순하지만 오일?함이 좀 있어서 그런가.. 한두개씩 올라오는 뾰루지가 넘나 신경쓰이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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