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즈베리 샤인 헤어식초

📌본인스펙 지성두피 민감성 두피(라고 추측 중, 뾰루지 자주 발생) 최근들어 두피에 각질, 비듬발생 두피 열감있는 편 과거 탈모이력 있음(현재진행 중이나 나아짐) 일부 탈색+염색모 [세부평가] 1. 향 ☆☆☆☆ 달콤한 석류+라즈베리 주스 향이 남. (석류맛 홍초에 라즈베리 원액을 섞은 느낌) 무겁지않으며, 헤어식초라는 명칭에 걸맞는 청량하고 상쾌한 달콤함에 가까움. 뜨거운 날씨에 사용하기 적합한 향. 지속력은 사용량에따라 다르지만 다음 날 오전까지도 남아있었음. 2. 쿨링감 ☆☆☆ 두피에 직접적으로 도포하여 수분간 마시지 후 헹궈냈을 때 약간의 개운함이 있음. 드라마틱한 쿨링감은 아니며, 두피 열감을 적정수준 떨어뜨려주는 '느낌' 을 받을 수 있음. 하지만 사용했을 때와 하지 않았을 때의 느낌은 생각보다 차이가 컸음. 3. 부드러움 ☆☆ 두피 위주로 사용하는 제품이므로 역시나 드라마틱한 부드러움을 기대하기는 어려움. 트리트먼트 대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며, 매우 많은 양을 사용하여 모발 전체에 도포할 경우에는 일반적인 린스와 얼추 비슷한 부드러움이 느껴졌음. 4. 가성비 ☆ 현재까지 사용해온 모든 헤어관련 제품 중 가장 낮은 가성비를 자랑함. 워터 제형이라 손바닥이 아닌 두피에 직접 도포해야하고, 이 때문에 한번 사용할 때 생각보다 많은 양을 사용해야 함. 5. 용기 ☆ 매우 불편함. 진짜. 엄청. 워터제형이라 손바닥에 뿌려서 사용할 수 없음. 차라리 두피에 직접 도포하는 타 제품처럼 용기 입구가 뾰족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음. [총평] ☆☆☆ 샴푸-트리트먼트-린스 의 과정에서 어느 한 과정을 대신하여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제품. 그러나 정수리 냄새가 고민이라면 부가적인 헤어 제품으로서는 꽤 나쁘지않다고 생각함. 전체적으로 큰 변화를 주지는 않지만, 두피의 열감이 많아지는 여름에 가볍게 사용하기 좋음. 다만, 가성비가 좋지 않으니 행사기간에 구입하기를 추천함. (거품기를 사용하기도 하던데, 본인 기준 거품기 사용해봤자 별 차이 없었음..) '향+과하지 않은 쿨링감' 때문에 여름마다 잘 쓰고있긴 하지만, '가성비 별로+용기 불편+드라마틱 효과 없음' 때문에 쏘쏘로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