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퍼퓸 NO.34 올웨이즈해피

상품설명에서 ‘봄날의 정원’을 떠올리게 하는 향이라고 본 것 같음. 설명대로 처음엔 꽃향기+풀냄새가 나서 적당히 상쾌하고 향긋했는데 조금만 지나면 풀향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향이 뭔가 독해짐 섬유탈취제 주제에 독한 향수냄새 하면 떠오르는 향을 내뿜는데 심지어 오래감 1도 느껴지지 않는 시더우드를 베이스노트에 끼워넣는 이유는 혹시 정원 컨셉 때문인가 싶다... 결국 다이소에서 3000원으로 샤프란 연꽃향 섬유탈취제 샀는데 진작 살 걸 그랬다... 이건 작은 사이즈와 할인에 혹해서 샀는데 너무 별로여서 다른 사람한테 넘기지도 못하겠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