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에서 모집한 사전체험단에 당첨되서 미리 써볼수 있었어용 플라스틱 통에 담겨져있고 사진은 부직포 솜에 떨어트려 본 것입니다 콧물스킨같은 타입인데 타사 콧물스킨보다는 살짝 묽은 편이고 향은 그리 느껴지지 않았어요 솜 뒤로 살짝 병 속이 보이시나요? 비폴렌이 오일 캡슐에 담겨서 뭔가 뽀골뽀골한 거 같은 게 안에 보인답니다 비폴렌 성분이 30%나 들어있는 정말 영양감 듬뿍 앰풀 스킨입니다 저는 이 제품을 쓰면서 미샤의 경쟁자는 미샤뿐이다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원래 저는 미샤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를 1세대부터 지금까지 쭈욱 쓰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런 제 인생템인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도 이런 혹한기에는 살짝 뒷심이 딸리고 조금만 더 촉촉했음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든건 사실이었어요 그렇지만 딱히 갈아탈 제품도 없기에 그냥 쓰고 있는데 저는 이제 미샤 비폴렌 리뉴 앰풀 스킨으로 갈아탈 생각입니다 마지막 사진은 세수하고 나서 비폴렌 리뉴 앰풀 스킨만 솜으로 꾹꾹 발라준 모습입니다 정말 촉촉함이 쩔고 있는게 ㅋㅋ 보이시죠? 겉으로 보기에만 그런 게 아니라 속부터 정말 충분히 촉촉해요 제가 촉촉함을 테스트하는 방법은 3가지입니다 첫번째 방법은 퇴근후 메이크업 지우고 운동가기 전에 발라보면서 느껴요 메이크업 지우고 바르면 내가 지금 메이크업 지운거 맞나 할 정도로 순식간에 피부 속과 겉을 수분으로 꽉꽉 채워주더라구요 두번째 방법은 아침에 화장 전에 발라보는 방법입니다 대부분의 제품들은 화장하기 전 첫단계로 바르면 점심시간 전부터도 당겨요 ㅠㅠ 근데 비폴렌 리뉴 앰풀 스킨은 수분 잡아주는 시간이 긴것 같아요 그래서 화장하기 전에 이거 꼭 요즘 바르게 됩니다 세번째 방법은 나이트케어할 때 느껴요 요즘 제가 타사 탄력 에센스를 쓰는데 탄력 에센스 특유의 건조함이 참 ㅠㅠ 넘 안습이라 이거 겨울에 어떻게 쓰지 요즘 고민이 많았어요 앰풀 스킨을 토닥토하고 웬수같은 ㅋ 에센스를 발랐더니 바르자마자 당기던 그 느낌이 없더라구요!아 진짜 넘 좋은 거 같아요
#2019글로리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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