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 핑크 톤업 크림 [SPF50+/PA++++]

일반 선크림처럼 짜서 사용하는 형식이 아닌 펌핑 용기더라구요. 괜히 손에 두 번 세 번 안 묻혀도 돼서 편했어요! 그리고 톤업이 완전 자연스러워요. 저는 혹시라도 다크닝이 생겨서 피부 까만거 들통날까봐 점심 먹고 한 번 더 발라주는데 딱히 그럴 필요 없더라구요. 자연스럽게 연출된 피부가 오래 지속 돼서 요즘 같이 쌀쌀한 날엔 한 번이면 충분하답니다 😊 성분이 좋아서 편하게 바를 수 있었어요. 근데 티트리잎오일이 피부에 자극을 준다고 써져있는데 아직 따갑거나, 트러블이 올라온다거나 한적은 없었어요! 또 선크림 대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니까 굳이 선크림 레이어드 해서 무겁게 안바르고 다녀도 괜찮더라구요. 발리는것도 굉장히 부드럽게 발려요. 바르는 동안 자극이 없어서 홍조도 덜 올라와요! 발리는 느낌을 딱히 말로는 표현을 못하겠지만..ㅎ! 그리구 건조하지 않아요! 촉촉하게 피부에 흡수 돼서 요즘같은 추운 날씨에 피부가 건조해질 염려는 없지만 여름에는 유분기도 있어 다른걸 발라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러나 너무 강력한 유분이예요 ㅠㅠ 광도 돌고 해서 퍼프로 눌러주지 않으면 나가기가 좀 꺼려지네요 ㅠㅠ 너무너무 고렴이여서 놀란거 있죠! 솔직히 선물 받은거 아니였으면 안샀을거예요... 이 제품보다 좋은 저렴이들이 많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