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1000명중 10명 이내만 액취증 유전자가 발현된다는데, 그 운 안좋은 사람중 하나로써 이걸 10대때도 알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을 정도로 너무 좋네요... ㅎㅎ
[장점]
1. 일단 알루미늄 성분이나 기타 액취를 덮기 위한 인공향료가 없어요. 오직 냄새를 나게 하는 물질을 중화시킬 염 성분으로만 이루어져 있어 철저히 무향인게 너무 맘에 들어요. 겨냄 나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 겨냄이랑 데오드란트 강한향이 맞서다가 약발이 딸리면 겨냄이 스멀스멀 자취를 보이는 느낌.. ㄹㅇ 싫었는데 이건 향이 향을 덮는게 아니라 화학적으로 중화가 되는 느낌이었어요.
2. 피부착색이 안생김.. 1번에 적었듯이 납이나 알루미늄계가 없어서 피부에 착색이라던가 늘어짐이 안 생깁니다.
[단점]
분사력이 너무 강하고 많이 발사돼서 겨드랑이에 붙는게 아니라 상당량이 떨어져나가버립니다 ㅠㅠ 메리트는 휴대하며 뿌려서 쓸 수 있다는 간편함 하나라고 봐요.. 메인으로는 롤온이나 스틱형을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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