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실러 브러쉬

(+) 어떤 용도로 써도 너무 딱딱 땅땅해서 진짜 넘 별루... elf 흰 핸들도 너무 별로다 생각 드는 건 없어서 아이라이너 용으로 쓰든 아무튼 컨실러 용으로 산건 아니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용도를 찾을 수 없음. 2천원도 아까움... 팟타입 꾸덕한 컨실러 이걸로 바르면 잘 발릴 것 같긴한데 없어서 테스트 해볼 수가 없음. 있는 브러쉬 최대한 다 쓰자 주의인데도 아무리 잘 쓰려해도 잘 쓸 수가 없음.. 젤 아이라이너도 발라봤는데 바르는 거에 비해 젤을 먹지도 않고 뱉어내지도 않고 .. 내가 써봤던 브러쉬랑 느낌이 확연히 달랐음. 너무 난감 ...ㅠ 삼각존 채우는 용도로도 써 볼려했지만 너무 땅땅하고 가루를 잘 갖고있다 고르게 뿌려주는 유형도 아니라서 이것도 실패 처음부터 아이라인이나 다른 용도로 쓸려고하고 산거라서 크게 실망스럽진 않았으나 너무 단단해서 놀람. ■ 브러쉬 특징 제낄 때 사악 넘어갔다가 다시 올라오는 텐션감이 있는 정도가 아니고 딴딴x 땅땅o. 휘려고 해도 잘 휘어지지 않고 정말로 땅.땅.함. elf답게 자극없음. ■ 쓸만한 용도 펄 올리는 브러쉬 펄 올려놓기만 하는 용도로 쓰면 쓸만함. 하지만 베스트는 아닌게 펄 균일하게 차르르 살려주면서 퍼뜨려주는 브러쉬도 있음. 얜 너무 땅땅해서 고르게 펼쳐지지는 않아.. 그래도 쓸만하긴 함. 펄 올리는 브러쉬는 다이소 핑크팝같이 더 싼 것도 있어서 굳이 쓴다면 아이라인용으로 쓰는게 좋을 듯. ■ 별로인 용도 컨실러 이렇게 모량많고 두꺼운데 모양 유지가 잘 되는 브러쉬는 안 발라봐도 두껍게 올라감. 얇고 탱탱한 정도의 텐션이 있어야 경계 블렌딩하는 것도 쉬운데 얘는 너무 단단함. 혹시나해서 해봤는데 약간 뭉치고 다른 브러쉬보다 두껍게 올라가고 경계 블랜딩이 안 됨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