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러우면서도 약간 초롱초롱하고 동공이 쫌 더 선명한 느낌이에요
오래끼면 건조해서 흐릿해지는 순간이 있으나 꽤나 착용감이 편한 편입니다
근데 몇년간 쓰던 제품인데 이번에 구입한게 색이 쫌 더 옅더라고요
예전 제품이 약간 주황빛이면 이번건 노랑빛이에요
집에 남아있던 제품이랑 사진찍어서 문의하니까 명확하게 답변을 안해주시네요
색상이 달라진 이유에 대한 언급은 없고 오히려 제가 코랄 브라운이랑 헷갈린거 아니냐는 식의 답변이네요
껴보니까 예전보다 선명하고 초롱초롱한 느낌이 덜해요
예전보다 동공이 쫌 더 색상이 밝고 연해진 느낌이에요
오히려 스페니쉬 브라운에 더 가까운 느낌이랄까?
물론 그래픽은 스페니쉬가 더 티나긴 한데 전체적인 빛이 비슷해요
그리고 원래 끼던게 무도수였는데 이번에 도수 넣어서 꼈더니 눈앞이 흐릿해요
사물이 여러개 겹쳐보이는 느낌이에요
오렌즈에서 렌즈 끼고 시력검사했더니 시력은 교정 잘 되어있대요
겹쳐보이는 이유는 모르겠다고 하시네요
예전에 사용할 때는 굿굿 줄 생각이었는데 색상이 일정하지 않은 점이 아쉬워 쏘쏘드려요
겹쳐보이는 부분은 아직 원인을 몰라 개인적인 이유 같아서 점수에 안넣었어요
+ 더 촉촉하게 리뉴얼 되었다는데 그래서 번져보이고 겹쳐보이는건가 싶어요
어쨌든 전 어쩔 수 없이 오렌즈를 떠나야만 하게 되었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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