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귤 비타C 잡티 톤업크림 [SPF50+/PA++++]

분명 톤업크림인데 광고할때도 비타세럼이랑 같이 쓰면 좋다고도 하고 제품도 같이 보내줘서 어떻게 리뷰해야할지 고민했음. 두개를 같이 쓰면 미백효과가 더 두드러질거니까 그렇게 했을건데 미백에 대해 리뷰를 하자면 2주가 좀 안되는 기간동안 써 봤을때는 딱히...?였음 그래서 많이 고민할 필요는 없겠지만 톤업크림에 대한 리뷰만 하기엔 솔직할 수 있을지에 자신이 없음. 알고 신청한거지만 ㅎㅎ... 텍스쳐 : 시중에는 짜면 흐르는 선밀크?도 있고 일반 크림처럼 적당히 물렁물렁한 제형도 있는데 얘는 후자. 간혹 젤타입도 있는데 톤업크림이다보니까 쿨링감을 주면서 샥 발리기보다는 문질문질을 반복해야 발리는 타입 색상 : 톤업크림중에는 약간 핑크톤이어서 누런 피부톤을 화사하게 톤업해주는것도 있던데 이건 흰색이어서 본인 피부에서 명도만 밝게 바꿔주는 타입임 그렇다보니까 약간 백탁처럼 보이기도 함 총평 : 유튜브 광고에서는 화장도 잘 받게 해준다는데 바르면 약간 유분기를 잡아줘서 그런거같기도 함. 이거 바르고 화장하면 다크닝 없었음. 요며칠 화장은 거의 안했는데 아침 스킨케어에 이거만 바르고 나가면 약간 당길때도 있었음. 아직 오랫동안 밖에 있어본적도 엄청 여름도 아니지만 pa지수가 ++++인점이 맘에 듦. 그런데 조금만 발라서 적당한 톤업효과를 보고싶은 사람은 색 없는 선크림을 바르고 또 발라야 자차기능을 제대로 볼듯. 그리고 확실히 이것만 바르고 미백효과를 기대하긴 어려울거같음.. 구매의사는 없음 04.30에 수정함. 이거 쓸 당시에 건조주의보가 있었어서 왼쪽 볼에 뭔가 오돌토돌하게 좁쌀여드름은 아닌데 돼지껍데기 구울때 살짝 그을려서 약간 올라온 부분처럼 피부가 일어났다고 해야하나.. 진짜 이런 반응 살면서 처음봄 ㅠㅠ 아무거나 막 발라도 괜찮은 막피부라고 생각했는데 트러블이라는걸 자각한 뒤로 이거 끊고 평소 쓰던 아무일 없던거로만 기초하고있음. 그런지 한 10일정도 됐는데 이제야 없어질락 말락 하고 있음... 쏘쏘에서 별로로 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