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정정: 17호~19호정도 되는 피부인데 너무 어두워서 몇번쓰고 안써요.....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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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테스트 후 7시간 지나고 쓴 후기
<내 피부타입>
트러블이나 잡티는 거의 없어서 컨실러 잘 안쓰지만
블랙헤드랑 모공은...ㅎㅎ...
선호하는 건 촉촉
<내가 써본 파데>
겔랑 란제리, 더페 래스팅, 조르지오 래실, 에스티로더(더블웨어랑 퓨처리스트 둘 다), 나스 쿠션, 에스쁘아 ex
샘플로 써본건 랑콤 입생로랑 등등
<불호였던 파데>
불호였던건 더블웨어랑 에스쁘아였는데 에스쁘아는 4시간만에 다 날라가서, 더블웨어는 매트해서그런지 너무 두껍고 화장한 느낌나서 불호
<rmk에 바란것>
1. 커버력이 아무리 없어도 블랙헤드랑 아주 옅은 잡티는 가려줬으면
2. 피부표현이 예뻐야하지만 너무 쌩얼같진 않았으면
3. 무너짐이 더럽거나 다크닝이 있으면 안사야지 했고
<테스트 내용>
반은 젤크리미 반은 리퀴드 테스트 받았고 (둘다 핑베에서 제일 밝다는 201호로 받았어)
매장에서는 조명때문에 피부가 너무 적나라하잖아
그래서 처음엔 좀 실망했어 별로 특별한거 모르겠고 붓자국도 좀 남고..
직원이 대충 발라준건가..?싶을정도라... 촉촉광나는거 빼고는 잘 모르겠는데..?하면서 아무리 행사해도 굳이 쟁여둔거 놔두고 또 살정도는 아니다싶어서 안사야지 했어
근데 백화점에서 나오자마자 다시보니 와 존예.. 하지만 바른지 얼마안됐을때 예쁜 파데는 많잖아 이 파데도 무너짐이나 다크닝에 대해 의견이 좀 갈리길래 알바끝나고 집갈때 상태보고 결정해야지 했다
와근데 알바끝나고도 안두껍고 그렇다고 쌩얼같지도 않고 이 적절함과 밀착력 무엇...?? 내가 보기엔 다크닝도 없고! 알바하는 곳 조명이 막 화장품 가게마냥 밝은건 아니니까 착각하는거일지도 모르겠다싶어서 다이소 괜히 한번 들어가서 확인해보고 집와서 또 확인해보고 지금 이 글 쓰면서도 계속 확인해보는데 확인할때마다 너무 만족스럽다
<아쉬운 부분>
티존에 파우더 처리를 안한 점을 감안은 하겠지만 확실히 티존은 몽글몽글 조금 뭉친다 그래도 날라가서 없는정도라거나 엄청 보기 싫을정도 아니니까 이정도는 파우더랑 픽서처리 잘해주면 될것같아서 구매포기할정도는 아니였어
<리퀴드랑 젤크리미 비교>
사실 난 이 두개가 되게 많이 다를줄 알았는데... 이건 매장에서부터 집올때까지 큰 차이 모르겠더라.. 가족들한테는 반반 발랐다고 말하고 물어봐도 더 모르고..
근데 굳~~~이 차이를 뭐라도 쓰기위해 억지로 꺼내써보자면 피부표현은 리퀴드가 아주 좀 더 예쁜듯해 더 밀착력도 좋아보이고 더 얇아보여
모공은 젤크리미가 더 잘 가려준단 말 많이 봐서 당연히 젤크리미가 더 잘가려주겠지 했는데 개인적으로 이 부분은 그냥 리퀴드랑 무승부인것같아 (브러쉬마다 차이 있을수도 있지만) 난 어차피 모공프라이머 쓸거라 별로 상관없긴했는데 모공 가려주는걸 기대하고 젤크리미를 사는건 난 좀 반대할래ㅠ
커버력은 조금이라도 더 가리고싶다!하면 젤크리미가 좋을것같긴해 젤크리미가 아~주 조금은 더 쫀쫀?쫀득?하게 올라가서 더 잘 커버해줄 것 같아(리퀴드에비해서 좀 더 꾸덕하다는거지 그렇다고 다른파데들에 비하면 두꺼운건 아니야)
근데 진짜 둘다 비슷.. 지금 다시 양쪽 바르고 어느쪽일까요 맞춰보세요 해도 나는 못맞출것같다..
<결론>
rmk에 바란 4가지를 모두 충족 시켜주었고 (근데 막 아기 피부같은 미친 깐달걀 퍼펙트 환상까진 아니고 내가 써본 파데중엔 그래도제일 깐달걀 맞음ㅇㅇ) 메이크업베이스+리퀴드 파운데이션 이벤트로 32700원에 구입완료 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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