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 HD 스틱 파운데이션

[ 색상 : 117=Y225 ] 엄마께서 스틱 파운데이션을 너무 오래된걸 쓰시길래 어제 세포라가서 하나 사고왔어요. 너무 궁금해서 저도 발라봤는데 탐나네여..? 참고로 엄마께선 21-22호, 저는 22-23호를 씁니다. 📌 커버력과 얼굴 도포후 발랐을 때 스틱 파운데이션을 얼굴에 직- 긋지 않고 손에 묻혀 얼굴에 톡톡톡 적당량을 덜어준 후 물먹인 퍼프로 펴발라주면 굉장히 얇게 발려요! 얼굴 가운데 위주로 얼굴 톤만 밝혀주기에 딱이였어요. 하지만 얇게 바르면 아무래도 커버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지만 전 커버력을 중요시 하지 않아서..ㅎㅎ 어차피 커버는 컨실러 쓰면 되지않나- 하는 사람이라서요 :) 두껍게 바르면 얼굴이 무거울 것 같아 저는 손으로 톡톡 도포하고 바릅니다! 📌 색상과 베이스 색상은 정말 완벽해요! Y225는 21-22호 분들이 쓰기에 적당한 옐로베이스의 파운데이션 입니다. Y245는 24-25호 분들이 쓰기에 적합한 색상 같아요. 핑크베이스를 한 파운데이션을 쓰면 화장이 둥둥 떠보여서 적당한 옐로베이스를 선호하는데 (투페이스드 본디스웨이처럼 엄청 누런 파운데이션 싫어합니다 크흡 바르면 아파보이는 그런 색상..) 얘가 딱 그 색상이에요! 제가 생각했던 톤업과 일치하고 어제 저녁에 대충 발랐는데도 너무 예뻐서ㅠㅠ 지우기 싫었어요. 얇게 도포하니 확실히 가볍구요! 📌 전체적인 느낌 굉장히 부드러웠어요! 제가 생각하던 스틱 파운데이션이 맞나.. 싶을 정도로 손으로 문질렀을때 부드럽게 녹아나오더라구요. 보송보송하게 마무리 되는 것 같지만 촉촉한 느낌이 돈다는게 더 맞는 것 같네요 :) 하지만 건조하다고 느낀적은 없어요. 📌 아쉬웠던 점들 ⚀) 저는 얼굴에 뭐가 났다가 들어갈때는 꼭 주변 살까지 이상하게 까지는데 파운데이션을 도포했을때 꽤 티가 많이나더라구요.. 각질은 아닌데 주변 살이 까지면 그 부분에 파운데이션이 껴요ㅠㅠㅠㅠㅠ(각질제거를 해도 안없어져요) ⚁) 먼지가 너무나 잘붙네뇨..? 꽤 신경쓰이는 부분이긴 합니다. 뭐 알콜솜같은 걸로 살짝 닦아내고 쓸 수 있겠지만 스틱 파운데이션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 각질부각이 좀 있네요! 전 기초를 튼튼히 하지 않을 뿐더러 각질제거도 귀찮아서 안하는 사람..(토너 후 썬크림..☆만 바르니까요..ㅎㅎ) 한마디로 요건 제탓..이지만 보이니까 적어봐요 헛헛 📌 지속력과 다크닝? 아침 8시에 엄청 얇게 바르고 나갔더니 2시간 만에 사라진것 같은 기분...! 집에 와서 그냥 2시쯤 심심해서 얼굴에 다시한번 얇게 2번 바르고 너무 더워 땀도 흘리고 바깥에서 돌아다니다가 7시간정도 지난 현재 다크닝 없이 피부표현 너무 예쁜거 사실입니까..☆ 각질 부각은 제가 각질 관리를 잘 안해서 그런거니까... 기초를 튼튼히 안한 제탓이죠.. 다크닝도 없어서 너무 좋네요! 아직도 화사한 피부..시간이 지나 제 유분과 섞이면서 더 자연스럽고 화사하네요! 완전 만족 📌 재구매 의사? 얼굴이 좀만 더 정돈된다면 재구매 의사 있습니다. 톤업 제대로 예쁘게 시켜주는 색상! 된다면 리퀴드도 써보고 싶네요 :) +) 조금만 더 두껍게 발라도 막 회색끼가 돌아서 부자연스러워지더라구요 :( 브러쉬 쓰지말고 손으로 정말 얇게 톡톡만 해야겠어요! 얘 때문에 브러쉬도 새거 샀는데ㅠㅠ 그거 사지말고 아나스타샤의 립제품이나 살껄..! 크흡 참고로 아침보단 #밤 에 발라야 더 예뻐보이는 피부표현을 할 수 있어요.. 아무렇게나 발라도 매끈매끈 너무 예뻐보여..☆ 자연광이랑 실내광이 다르니까 자꾸 이상해보여.. 몬가 둥둥 떠보일때도 있어서 슬프네요.. ++) ㅠㅠㅠ졸업식날 바를려다가 둥둥뜨고 회끼가 돌아서 결국 세수 다시하고 갔어요.. 아무래도 저랑 안맞는 것 같아요! 얼굴 중앙만 밝히려고 썼는데도 회까가.. 둥둥.. 처음엔 옐로베이스인줄 알았는데 왜 핑베느낌이 나는지..? 굿굿에서 별로로 내릴게요..ㅎㅎ 핑베 특유의 그 회끼가 도는 느낌.. +++) 엄마께서 바른걸 보니 확실히 얼굴에 붉은끼+회색끼가 많이 도네요. 그냥 아빠께서도 보자마자 엄마 얼굴이 왜이렇게 붉냐고 하시더라구요.. Y225호는 그냥 옐로베이스가 아닌걸로! 결론 짓겠숩니당.. ++++) 아직도 엄마가 쓰고 계세요! 맨날 쓰시면서 겉 부분(검정색)이 왜 이렇게 벗겨지냐고 불만이십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