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형자체에 은빛펄이 섞여있는 끈적한 에센스예요 스포이드로 양을 조절해야하는 점이 단점이긴해요
향이 너무 좋아서 바르고 나면 잔향이 오래 남아서 정말 그 캐비어 특유의 향 때문에 고급 살롱에서 케어받고 나온기분이 들어요
또 라프레리 캐비아 라인이 가진 특징 중 하나가 바르고 나면 피부가 쫀쪽해지는 탄력도가 바르자마자 느껴질정도로 달라진다는 점인데 이 제품역시 바르면 바로 탄력도가 다르게 느껴지고 에센스 안에 들어있는 펄감때문인지 어떤지 약간 광채가 나요
라프레리 에센스 들이 용량에 비해 금방쓰게 되는 편인데
그래도 이제품은 3개월은 넘게 썼던 걸 보면 다른 제품들에 비해 오랜쓴 편인 것같아요
가격은 비싸지만 유수분감이 풍부해서
항상 수분에센스에 주름에센스에 2~3가지를 덧발라야하는 걸 염두에 둔다면 하나로 해결하게 되니 그게 그거인것같기고 하고...
암튼 전 3통째 쓰고 있고 재구매의사 또 있네요
향에도 중독되어있고 제품력에도 중독되어있거든요
라프레리의 더 비싼 에센스도 써보있지만
전 이 제품이 가격대비 가장 맘에 드는 제품이예요
정말 엄지척! 강추합니다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