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우픽에서 1위하는 클린싱워터는 따로 있지만...클린싱워터라는게 워낙 금방쓰는 제품이라서 바로바로 사서 쓸수있는 점에서 볼때...
사실 토니모리 매장이 가장 저한테 접근성이 좋긴 해요 ㅎㅎ 솔직히 말해서 처음엔 아무생각없이 그냥 산거죠♡ 지나가다가.."아..클린싱워터가 없지!" 이러면서..
항상 1+1 써있어서
이가격에 이 짐승용량으로 이렇게 순한 클렌징워터라면 전 더 바랄게 없네요 전 워낙 표피가 얇아서 여태 써본 클린징워터들은 거의모두 볼부분의 홍조부위가 벌겋게 일어났었는데 얘는 유일하게 그렇지 않은 친구예요♡ 정말 순해요♡ 눈에는 들어가면 좀 따가워요 근데 눈에 들어가서 안 따가운 클린싱워터도 있나요? 갑자기 진짜 궁금?해요 ㅎㅎ
처음엔 이걸 샀을땐,
매장에서는 별도의 물세안하지 않고 바로 토너로 정리해도 된다고 했지만..
"설마..그럴리가.."
"설사 그래도 난 피부건강을 위해 절대 그러지 않을거야 했죠.."
또 처음 몇달은 마스카라를 하지도 않고 워터프루프화장을 하는 편도 아니긴 하지만 평생 해온 습관이 무서운지라 꼭 폼클로 이중세안 하게 되더라구요 ㅠㅠ
근데 이 제품을 몇년동안 오래 사용하고 익숙해지니까 아주 정말 손가락 하나도 못움직일정도로 힘든날에는 이 워터를 화장솜에 잔뜩 뭍혀서
그냥 누운 채로 계속 화장솜으로 화장을 지워내고
다 지워졌다 싶을때 닦토로 마무리하고 집히는대로 아무거나 바르고 자게 되더라구요 ㅎㅎ
그래도 아무탈이 안 날 될정도로
정말 순한 클렌징워터이더라구요~ 싸랑해♡
이젠 안 피곤해도♡ 가끔 귀찮다고 물세안 안하기도 해요 ㅎㅎ
그저 클렌징워터는 순하고 트러블없고 구하기쉽고 가성비 좋으면 되지 하는 맘에 글로우픽에서 1위하는 친구들을 무시해서 미안하기도 하지만..
이름처럼 조금더 촉촉했으면 하는 바램은 있어요
요즘같은 겨울엔...
뭐...클렌징오일을 써야하는데
워터를 쓰는 제가 문제지 얘가 문제는 아니지요 뭐...ㅋㅋ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