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이 넘 좋아서 기대 엄청 하고 샀습니다.
낫또????.
뭐 그 실처럼 늘어지는 것 때매 얼굴에 덜어 낼 때마다 사투를 벌였으나 나중엔 요령이 생겨서 그쯤은 아무문제가 아닙니다.
발림성이 아주 기분 좋음
뭔가 샥샥하고 맨질맨질 미끌미끌하게 발림
첨에 바를땐 두들두들바르다가 뭐이게 낫또같이 끈덕끈덕하게 늘어지는게 잦아들 기미가 안보여서 파워 문지르기로 바꿈.
그러면 잘 들어감.
근데 수면팩이라.. 기름진건가? 수면팩 제형이 다 이런건가? 아무튼 나에게는 넘나 번들거림을 줌.
잘 때 이불이랑 베개에 다 묻을거 같아서 자기전에 미친듯이 두들기거나 좀 닦아내고 자기도 함.
효과는 사실 잘.. 모르겠.... 그냥 수분크림 덧바른것 같음....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이 번들번들 아주 난리도 아님. 이거 지난 봄 환절기때 얼굴이 하도 버짐핀것마냥 허옇게 일어나서 쓴건데
그때도 지금도.. 큰 효과는 못본것 같습니다..
그냥 피부에 뭐 하나 해준다는 기분내려고 마저 쓰고는 있고 딱히 문제일으키는 것 없어서 남은건 마저쓰고... 재구매의사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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