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 ⭐⭐⭐⭐
할인을 딱히 하는 걸 본 적이 없어서 정가 주고 샀는데.. 하나?? 하면 쟁여둬야깄다 ㅋㅋㅋㅋ 아무튼 만오천원이면 적당하지 않나 생각해요. 막 화려하지도 않고 기본 정도하고 한 달 용이고. 제값은 하는 얘.
착용감 : ⭐⭐⭐⭐
일단 엄청 얇아요. 그래서 손에 놨을 때 얘 스스로 착 서지 않아서 눈에 넣기 힘들었다는 단점이 있었구요. 원데이인 줄 알았어요 너무 얇아서 ㅋㅋㅋ 처음에만 좀 끼는 법 터득하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잘 낄 수 있어요. 얇아서 착용감도 좋았고요. 편안~~ 눈화장을 하면 어쩔 수 없이 가루들이 날리면서 들어가서 아프긴 한데 그런거 아니면 좋아요. 물론 장시간 착용하면 얘도 뻑뻑하고 뿌옇고 그래요. 제 눈이 훌라가 잘 없는 눈이긴 한데 훌라도 없어요. 진짜 내 눈 같은 렌즈.
그래픽과 직경 : ⭐⭐⭐⭐⭐
자연스러움을 찾는다면 강추! 너무 자연스러워서 티 안 나는게 좋다면 강추! 저도 티 나는 거 싫으면 무조건 이거 껴요. 심지어 빛 받아도 모르고 바로 앞에서 키스하는 남친마저 모르는 렌즈입니다. 전 어둡지 않은 고동색 눈동자인데 제 눈동자 색이랑 진짜 똑같아요. 남친이 바로 앞에서도 모르길래 세척할 겸 한 쪽 빼고 어디가 낀 쪽인지 맞춰보라니까 못 맞추더라구요 ㅋㅋㅋㅋ 직경은 13.5였나 13.6이었나 해서 저한텐 딱 맞았어요. 큰 느낌 안 들더라구요. 끼면 미묘하게 더 커지긴 한데 자연스러운 그래픽 때문에 아무도 몰라요. 그래픽이 시야에 걸리는 것도 없어요! 그것 땜에 더 자주 손이 가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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