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버버리 매장에서 구입했습니다!
그동안 스틱타입의 하이라이터를 사용해왔는데 너무나 자연스러운것이 장점이자 단점이었습니다.
자연스러운 하이라이터를 좋아하긴하지만 최근들어 얼굴이 조금 칙칙해져서 자연스럽지만 살짝 티나게 얼굴이 환해졌으면해서 이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매장에 갔을때 있던 종류는 네가지였는데 화이트, 핑크, 누드골드, 로즈골드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화이트는 하얀펄이 강했고 핑크는 핑크펄이지만 살짝 살구색이 섞인듯한 핑크펄이었습니다. 누드골드는 자연스러운 빛을 내주는 골드펄이 었고 로즈골드는 누드골드보다 어두운 살짝 붉은 색이 도는 골드펄이었습니다. 모든 제품이 펄이 크기가 살짝 크고 영롱히 반짝여서 굉장히 예뻤습니다. 밀착력도 괜찮았고요.
처음에 직원분께서 추천하신 색상은 누드골드였습니다. 제 피부색이 노란편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고 은은하게 빛이 났습니다. 다만 자연스러워서 환해졌다는 느낌이 덜했기 때문에 기존의 스틱하이라이터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어 다른 색을 보았습니다. 화이트는 매장 직원분께서 양조절이 힘드시면 너무 인공적인 느낌이 날것 같다고 하시기에 넘겼고 로즈골드는 너무 어두웠습니다. 마지막으로 핑크펄을 해보았는데 생각보다 겉돌지 않고 자연스럽게 환해보였습니다. 핑크 색상이 크게 나타나지 않고 펄이 윤기처럼 보여 생기있어 보였고 자연스럽지만 티도 살짝 나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너무 비싼 가격...예쁘긴하지만 너무 비쌉니다. 이 정도 가격까지 해야하는지는 모르겠어요. 누드골드를 배제했던 이유중 하나는 로드샵에서도 충분히 볼수 있을것 같다라는 이유도 있었습니다. (핑크도 찾으면 볼 수 있겠지만 아직까지 그런 색은 보지 못했기에...ㅎㅎ) 그리고 양조절을 어느정도 잘해야하는점, 이런것들이 단점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자연스러우면서도 살짝 화려한 하이라이터를 찾으시면 매장에서 테스트 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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