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단리뷰
저와 50대 어머니가 같이 사용했습니다.
[사용감]
어머니는 점도 있는 제형이라 에센스 같고 바르기 편하다고 만족하셨습니다. 그리고 촉촉한 느낌이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저도 발림성 좋다고 느꼈지만 끈적임이 있는 게 별로였어요. 클레어스 토너보다 조금 더 점도가 있습니다.
[향]
시트러스계의 향이 좋았습니다. 클레어스 토너랑 비슷한 향인데 더 강해요. 성분표를 보니 인공향료는 들어가지 않았고 여러 종류의 방향성 에센셜 오일이 들어갔던데 이런 에센셜 오일 또한 자극적이라는 이야기를 들어 조금 꺼려지네요. 원료 향을 잡기 위해 천연이든 인공이든 향이 들어갈 수 밖에 없는 건 이해하지만 과하게 들어간 것 같아보여요.
[성분]
닦토도 아닌 보습에 초점을 둔 토너 같은데 성분표에서 4번째에 변성알코올이 들어있네요. 그런데 어머니는 바를 때 촉촉하다고 느끼신다는게 신기. 또 디렉터 파이님이 보셨다면 피이지가 많이 들어가셨다고 하실 것 같네요.
성분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별로하려다가 무난한 사용감에 어머니께서 만족하셔서 쏘쏘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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