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사용해보고 작성하는 후기입니다.
제 스킨케어 루틴은 2~3스킨 - 수분 에센스 - 크림입니다.
수분부족형 트러블이 자주 나는 편이라 수분과 트러블에 집중해서
관리해주고 있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 젤 토너는 수분 에센스
단계에 적합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제형은 여름에 많이 바르는 알로에 젤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닦토로는 부적합하답니다. 1회 사용할 때 3번 정도 펌핑해서 발라주면 피부에 차아악 흡수됩니다. 끈끈한 느낌도 10 기준 3 정도라 불편함도 없어요. 패키지부터 하늘하늘한 병에 은색 뚜껑이라 여름에 열 오른 피부에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일 것 같아요. 향도 고급스러운 시원한 향이라 바를 때마다 기분도 좋아지네요. 무엇보다 그 다음에 크림을 발랐을 때 크림이 겉돌지 않고 평소보다 더 잘 흡수되서 쫀쫀합니다.
쏘쏘 주는 이유는 이 가격에 이 정도의 효과를 가지고 있는 수분 제품들이 많기 때문이에요. 트러블을 유발하지는 않지만 딱히 피부가 개선되는 느낌은 받지 못한, 사용감은 좋지만 효과는 무난무난한 제품이었습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