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세일기간엔 가는 매장마다, 갈때마다 품절이라 그냥 세일 안할때 포인트로 데려왔습니다😂 정가주고는 못사는게 없구나..
평들이 다 좋길래 엄청 기대하고 써봤는데 처음 느낌은 읭? 너무 힘이 없는데?? 였다
힘조절을 어떻게 해야할지 대략난감 했는데
쓸수록 적응돼서 이젠 편하게 잘씀
발색이 되게되게 연하게 되는데 이점이 이걸 코섀딩에 적합하게 만드는 매력포인트인듯
눈썹 시작부분~코 옆과 콧망울은 이걸로 하고 3분의 2지점에 가로로 선 넣는거는 다른 얇은 섀도우브러쉬로 하고 있슴당
에뛰드 공홈에는 이걸로 딸기 블러셔도 바르면 좋다고 돼있던데 하나 더 사다가 해봐야게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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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걸로 블러셔도 해봤는데 진한색 블러셔(이니스프리 동그란 블러셔 햇살 말린 금잔화 ㅡ 진한 코랄베이스에 금펄) 임에도 펄감 살려주고 자연스럽게 색 뭉침 없이 예쁘게 올라갔다!!
☆☆☆☆☆
이게 유일한 단점을 꼽자면., 정말정말 없지만 꼽자면,
너무 길어서 내가 가지고있는 파우치들에 넣으면 모 부분이 구부러진다는 거였는데..
엄마가 꽃꽂이 할 때 쓰는 꽃줄기나 얇은 나뭇가지 자르는 가위(?) 로 끝부분 조금 잘라냈더니 할렐루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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