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셀 트윙클 브라운

이거 진리임 여섯통째 쓰고있음 원데이 가격 부담스러운건 사실임 근데 내 눈 진짜 몹쓸눈이라 원데이말고는 못낌 맨처음 렌즈낄때 뭣도 모르고 써클렌즈 사서 꼈는데 한달 되니까 훌라현상에 1시간 이상 끼면 눈물나고 난리남 결국 일반 소프트 렌즈로 갈아탐 10만원 넘게주고 사면뭐함 그거도 두달인가 끼기 시작하니까 써클렌즈랑 똑같아짐. 심지어 40만원주고 하드렌즈까지 사서 써봄. 드라마 여주인공 마냥 3달을 눈물 줄줄 흘리면서 그 귀찮은거 열심히 끼고 적응하려 노력해봄. 결론은 돈지랄한거임;;; 그 뒤로 가격따위 포기하고 원데이 쓰기시작함. 색 있는거 무서워서 쿠퍼비전 투명한거 썼었는데 눈에 굉장히 잘 맞아서 쓰기 시작함. 그러다가 아큐브 색 있는거 샘플 받아서 써봣는데 내 눈에 아큐브는 정말 똥망인가봄. 세시간 꼈는데 눈물나고 정말 죽을뻔함. 그뒤로 수지렌즈 좋다고 추천받아서 그거 써봤는데 네통째쓸때는 말짱하더니 갑자기 눈이 시렵고 뻑뻑하고 아프기 시작함 그 뒤로 바꿔야겠다고 무조건 편한걸로 추천해달랬더니 바슈롬꺼가 괜찮다고 이거 추천해주심 그렇게 일어나던 훌라현상 일어난 적 한번도 없음 진짜 2시간 끼고 담날 한번 더 껴도 불편한거 못느낌 온천 계곡 바다 찜질방이고 어디고 끼고 씻을때나 물놀이갈때마다 이거 썼었는데 정말 얌전히도 붙어있음. 뺄때는 원데이 렌즈 오래 꼈을때 그 말라잇는거같은 그 느낌??그건 어쩔수없지만 내가 안구건조증에 렌즈꼈으니 감안할 수준임. 앞으로도 불편함 없으면 계속 쓸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