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쉬 퀸 페이탈 블랙 마스카라

헬레나루빈스타인 마스카라는 호피무늬, 레이스, 마그넷, 금가루 들어간 것 등 종류별로 다 써봤지만 마이 페이보릿은 뱀무늬에요. 마스카라 고르는 건 파데보다 까다로운 편이라 좋다더라? 괜찮던데? 혹은 신상품! 왠만한 건 립스틱 사듯이 사서 써봤거든요. 역시나 답은 HR. 번들 구매만 다섯 번 이상 한 것 같네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도 깔끔하게 유지되는 컬고정력이며 가루날림이 없어 렌즈 낀 날에도 눈이 편해요. 뭉침없이 발리고, 자연스럽게 진한 볼륨감을 주어서 파리다리가 될 걱정은 없어요~ 키스미가 최고라고 알고 있는 지인께 한 통 던졌더니 신세계를 활짝 열어주었다고~ 마스카라 사러 출국하실판~ 단점이 있다면 어마어마한 워터프루프 효과에 클렌징에 시간을 꽤 투자해야 한다는 점. 출국하시면 꼭 사보셔요. 인터넷으론 품절이 잦아 시내면세점에 전화해서 재고확인하고 구입합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