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 산소수 톤 업 선 쿠션 [SPF50+/PA+++]

쿠션에 있는 스펀지가 볼륨이 약하지만, 선크림이 퍼프에 잘 묻어나오고 양조절이 되어서 얼굴에 올려서 좋아요. 많은 양을 안써도 얇게 선크림이 발려서 좋고, 첫 화장품으로 입문하기 좋았던 것 같아요. 성분도 크게 안맞는 건 없었고, 촉촉하게 발리는 제형이라 가볍게 올라가서 무난했던 것 같아요.

#산소수 생기 톤업 선 쿠션 02.생기피치 👍베이지 컬러라 백탁처럼 하얗게 뜨는 느낌이 없어서 좋았고, 피부가 좋은 분들은 베이스 대용으로 써도 괜찮을 것 같았어요. 바를 땐 시원한 느낌이 들면서 수분감이 느껴지는데, 점차 매트하게 변해서 끈적임이 남지 않아서 좋았어요. 제품이 손에 묻지 않고 편해서 잠시 외출할 때 빠르기 바르기 좋았고, 밀어서 바르면 모공 커버도 잘 되는 편이라 좋았어요. 〰️〰️〰️ 👎점점 건조해져서 피부 당김이 있었고 겨울보다 여름에 쓰기 괜찮은 것 같았어요. 그리고 피치 톤업이라곤 하지만 자연스러운 컬러라 어둡게 나온 21호 쿠션이랑 비교하니 컬러가 비슷하더라구요. 얼굴보다 목 피부가 밝고 얼굴에 붉은 기가 있는 피부인데, 이 쿠션만 단독으로 쓰니 얼굴이 너무 칙칙해보였어요. 그리고 스펀지를 밀어보면 바닥에 내용물이 남아있는 것 같은데 퍼프로 눌렀을 땐 묻어나오지 않아서 금방 쓰게 되는 것 같았어요.

좋긴 좋아요 왜냐면 자연스럽게 한톤 톤업시켜줘서요 근데 커버력이 너무 없어서 모송많은저는 쓰다가 안써요 괜히 발랏다싶엇어요 땀나니깐 잘 지워져서요 제가 땀 많이 흘리은것고 있는데...저는 안맞았어요ㅠㅠㅠ

저는 리뉴얼 전꺼 사용햇구요 요거 유투버분이 마스크로 한창 심할때 파데프리로 알려주셔서 구매해봤는데 와 되게 좋았어요 너무 끈적이지도 않고 진짜 쿠션바르는 것처럼 팡팡팡 해주면 편하게 되더라구요 색은 분홍색으로 찍혀나오고요 커버도 은근 돼서 밖에 나갈때 편했급니다 마스크 묻어나는것도 적어서 회사다닐때 뭐냐구 물어보고 그러셨었어요 그런데 단점이잇다면 색이 피부 밝은분들은 못쓰실 색이에요,, 그게 참 아쉬웠습니다ㅠ 리뉴얼 후는 어떤지 모르겠어요!

이거 2호 썼습니다. 정말정말 좋은 제품인데 단종되었네요.... 리뷰라도 일찍 써둘걸 그랬습니다ㅠㅠ 분명 선쿠션이지만 간단한 파데쿠션 역할도 톡톡히 해줍니다. 평소 웜베이지 21~23호가 적당한 편인데 생기피치(이름에서 쿨톤 베이스 느낌이 나지만) 컬러가 얼굴에 굉장히 화사하게 올라와서 놀랐어요. 다른 핑크베이스 파데나 쿠션은 절대 화사함 따위는 기대할 수 없는 정도였는데 선쿠션에서 이정도 색감을 만날 줄은 몰랐어요 제형도 굉장히 가볍게 올라와서 간단하게 메이크업하기도 좋아요~지금 단종되었다고 해서 리필 다 떨어지면 어디서 구해야할지 걱정될 정도로 좋아요 아마 리뉴얼된 것 같은데 이정도 제품력을 유지하고 있을지 궁금합니다

헐 언제 단종됐지 한때 쿠션유목민이 3개 정도 연달아 썼던 제품. 촉촉 정말 촉촉하게 발려서 좋아했는데 아쉽다.

촉촉하고 시원한데 백탁 좀 있고 얼굴 번들번들 해져요

본품+리필로 올리브영에서 자주 세일했어서 저렴한 가격에 고등학생때 잘 사던 제품 아침에 선크림바르고 학교가서 점심먹고 이 쿠션으로 덧바르는 방식으로 썼는데 바를때 쿨링감이 있어서 여름에 잘 사용했고 톤업 기능도 있어서 4시간 주기로 얼굴 칙칙해질때마다 덧바름👍 단점은 지성인으로 사용하면서 기름이 너무 잘 올라와서 항상 노세범이랑 같이 사용함

진짜 딱 톤업만 되는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에 좋아요. 저는 피부가 그리 좋지는 못해서 아쉽지만 피부 좋은분들이 톤 보정만 하기엔 아주 좋은 쿠션이라고 생각됩니다.

음.. 피부에 올라가는 느낌이 별로 안좋아요 그리고 잘 밀리구요 민감성 피부인데 이것만 발랐다하면 트러블이 나더라구요ㅜㅜ 그렇게 추천하지는 않아요

02 생기 피치 제가 리뉴얼 전부터 꾸준히 사용해 온 찐 애정템이에요. 아주 약간의 커버력도 있으면서, 피부결 표현을 예쁘게 해줘서, 파데 올리기 전에 발라주기 좋더라고요. 귀찮은 날엔 요거 하나로만 베이스 끝낼때도 있어요. 여름철 가벼운 쿠션으로 강추드려요.

살짝 하얗게 뜨는 느낌 있고, 오일리한 느낌도 살짝 있습니다.

예전에 대학 축제때 어디서 이거 리필만 받은 적이 있는데 미샤 텐션퍼프 써서 바를 땐 좀 밀착력도 부족하고 약간 뜨는 것 처럼 보여서 별로였음. 밀리기도 밀리고 약간 들떠서 피부가 번들거리고... 그치만 미샤 와플퍼프로 바르니까 이게 웬일 ㅈㄴ짜 쫀득한 모찌피부처럼 보이는 게 아니겟슴? 파우더까지 톡톡 해주면 적당히 뽀얘져서 존좋. 이거 이렇게 발라보고 난 뒤 모든 쿠션을 미샤 와플퍼프로 발랐더니 다 표현력 미치긴 했더라 사실 퍼프빨인 것 같기는 함ㅋㅋ

조금만 발라도 너무 하얘지는 제품이라서 조절을 잘해야해요 ㅠ 쉽게 지워지고 번지는 것 같아요 ㅠ

차라리 선크림을 바르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양도 너무 적고 피부 표현도 딱히 좋은 것 같진 않네요

사실 선크림 바르기 귀찮아 하는 저에게는 톡톡 두드려주면 흡수도 잘 되고 자연스럽게 피부톤이 밝아져서 잘 사용하긴 했어요 근데 쓰다보니 양이 너무 적게 느껴지기도 했고, 시간이 지나면 얼룩덜룩해진 피부가 됐고 조금씩 끼고 밀리는게 보였습니다

이거 정말 별로예요... 어디서 평 좋아서 하나 더 붙어 있는 거 사서 원본은 저희 외할머니도 여름에 선크림 손에 묻히지 말고 바르라고 주고 하나는 제가 쓰는데.. 하하 정말..ㅠㅠ 피부 다시 돌리고싶어요!! 특유로 기름지거나 그러진 않는데.. 티존부위나 볼 부분이 그냥 간지럽고 하얘지긴해요! 딱 일시적으로 처음 발랏을때만요 마스크 끼기도 하고 시간 지나면 하얘지는건 없어지고 한두달 썻는ㄷ 선크림 발라도 살 탄거 같은 느낌.. 살 탓다고 소리 많이 들엇네요.. 피부 다시 돌리고 싶어요! 항상 쓰던걸로 써야될까봐요ㅠㅠ 다들 도전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