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미 오일 성분을 함유한 컬러 립밤
💄 겔랑 키스키스 로즈립밤 R374 원더 바이올렛 후기
은은한 보라빛이 도는 컬러 립밤이에요. 맑은 장밋빛+바이올렛 핑크 계열 (입술 위에선 투명하게 혈색 도는 느낌)인데 촉촉하고 은은한 발색이 특징입니다. 보기엔 진한 자주색처럼 보여도 입술에 바르면 투명하게 톤 다운된 플럼빛으로 발색돼서 부담 없어요. 촉촉하게 발리고 끈적임은 거의 없고, 입술에 자연스러운 윤기만 남아요. 각질 부각도 없고 립밤치고 지속력도 괜찮은 편이에요.
은은한 장미향이 살짝 올라오는데 부담스럽지 않고 기분 좋아요. 건조할 때 립스틱 대용으로도 잘 사용했습니다.
👉 장점: 부드럽고 촉촉함, 자연스러운 생기 컬러
👉 단점: 덧바르지 않으면 색 지속력은 약간 약함
⭐ 총평: “보습력 좋은 틴티드 립밤 찾는 분께 추천! 데일리용으로 딱 좋아요.”
R374 원더 바이올렛은 쿨톤寄 색감인데 저는 가을 웜톤이라 단독으로 바르면 약간 차갑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레이어링해서 웜톤에 맞춰주어 활용 했습니다.
🧡웜톤 가을이 R374를 쓸 때 팁:
1. 립밤처럼 얇게 한 겹 → 혈색처럼 자연스러운 플럼 핑크가 살아요.
2. 웜톤 립라이너나 코랄·브릭 계열 베이스 위에 살짝 덧바르기 → 차가운 톤이 완화되고 입술이 따뜻해 보여요.
3. 립글로스나 투명 글로스와 믹스 → 보라기가 눈에 덜 띄고 혈색 있는 장밋빛 느낌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