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타입: 수부지 민감피부
▶제품명: 셀퓨전씨 포스트 알파 시카 쿨링 패드
▶용량/가격: 패드 70매(180mL)/23,000원(셀퓨전씨 공식몰에서 15,900원에 할인행사 중)
▶주요성분: 병풀추출물, 병풀뿌리추출물, 병풀잎추출물, 병풀꽃/잎/줄기추출물, 비멘톨 쿨링 성분, 석시닉애씨드 등
▶제형: 순면인 줄 알았는데, 병풀 섬유를 70% 함유한 거즈면이라고 함. 패드가 순면처럼 부드럽고 민감피부에도 자극이 느껴지지 않았는데, 피부에 오랫동안 잘 밀착되어 있음. 패드의 크기는 지름이 7cm(일반 사이즈)로 양 볼에 올려보니 크다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았음. 용기 안에 보이는 에센스는 투명한 초록빛을 띠며 토너처럼 점도가 없는 제형이며 끈적임 없이 흡수됨.
▶향: 거의 나지 않음.
▶패키징(용기): 투명한 플라스틱 재질의 원기둥 형태로 되어 있어 안의 내용물이 어느 정도 남았는지 확인하기에 용이하며, 뚜껑을 돌려서 여는 타입이 아니라 케첩 뚜껑처럼 위로 여는 타입임. 동봉된 집게로 패드를 한 장씩 꺼낼 수 있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음. (집게가 잘 빠지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집게 안쪽부분에 홈을 만들어 둔 점이 인상적이었음.)
▶사용 후기: 아침/저녁 세안 후 바로 시카 쿨링 패드를 양 볼에 올려두었더니 냉장고에 넣어두지도 않았는데도 시원한 쿨링감이 피부 온도를 확 낮춰주는 게 느껴졌다!
약 10분이 지난 뒤 확인해보니 건조해지거나 붉어지지 않는 것을 확인했다(자극X). 또한,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마무리되고, 아침/저녁에 이 제품 사용 후 수분크림 등 다른 제품을 덧바르지 않아도 될 정도로 보습감이 충분히 느껴졌던 점이 만족스러웠다. 패드가 얇고 양면 모두 거즈면으로 제작되어 있고 에센스도 토너제형이라 닥토용과 스킨팩 모든 용도에 적합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