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트리 오일

손톱이 얇은 편이고 찢어지고 깨지고 갈라지고 아주 난리인 손톱입니다. 원래 손 관리 하는 편인데 요즘 만사가 귀찮아서 손 씻고도 해드 크림 건너 뛰고 그래요. 그런 와중에 구매해서 한동안 바르다 눈에 띄는 효과가 없어서 요즘은 그냥 한쪽에 밀쳐 두고 있지만 일단 바르면 건조한 손톱 끝부분까지 촉촉해 보여서 보기 좋아요. 브러쉬로 바르고 나면 5~8분 정도각 되어야 건조 된다고 하는데 시간이 조금 더 걸리는 편이예요. 제품명처럼 티트리가 함유되어 향이 진하게 나는 편이지만 오래전부터 티트리 오일을 사용했더지라 불편한 없이 잘 사용중입니다. 바를 땐 손톱과 발톱 같이 발라주는 편인데 바를 땐 안 바른 것 보다는 나은 편이지마 건조 될동안 손발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어서 마스크팩 20분 하는것보다 좀 불편해요.. 꾸준하게 2주는 발라줘야 효과가 있다는데 다시 좀 신경써서 발라봐야 겠어요. 여태 사용했던 손톱 영양제보다 묽은 편이고 바르고 시간이 필요한 제품이라 좀 귀찮지만 바르면 손톱 건조함이 바로 좋아지는게 보이니까 좋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