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 제품인데 흔들어서 써야 되고 심지어 펌핑하면 거품이 나와서 놀라고도 신기했던 제품. 이거 잘 모르는 사람들은 포밍 워시 제품으로 착각할 수도 있을 듯.
독특한 컨셉으로 나온 제품인데 생각보다 제품력이 좋았음. 적당한 오일감을 원하는 건성 분들에게 알맞을 듯. 토너랑 페이스 오일 섞어서 만든 느낌인데, 거품 자체를 정말 세안하듯이 얼굴에 대고 문질러주면 충분한 수분감과 약간의 유분이 골고루 피부에 잘 흡수되는 느낌임.
바른 직후에 라이트하게 느껴져서 보습감이 약한가 싶었는데, 생각보다 그 라이트한 보습감이 오래 유지 됨. 한 서너번 레이어링 하면 지성분들은 크림 따로 필요 없을 것 같음. 건성인데 봄이나 가을 아침 기초로 되게 잘 썼다. 흡수도 빠르고 속건조도 잘 잡아 줌.
용량이 많다보니 가끔 손이나 바디에 발라주기도 했는데, 바른 후에 끈적거리지 않으면서도 적당히 윤광이 돌아서 되게 만족스럽게 잘 썼음. 참고로 거품이 나지만 이건 비누거품이 아니기 때문에 정말 자극 1도 없음ㅎㅎ 이거 포함해서 디마프 제품들 대부분 만족스럽게 잘 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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