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리 트러블을 지우기 위해!
일명 가비세럼으로 불리는 BYE OD-TD의
트러블 세럼.
바이 오디티디?
브랜드가 생소하다.
#ODTD 는
Oily? nut Dry?
Try it Daily! 의 약자로
수분이 부족한 지성인 수부지라면
매일 발라보라는 뜻.
이 비타민 세럼은 가비의 트러블 케어 노하우를 담고, 뷰스타의 뷰티 전문성을 담아 공동 개발 협업한 제품인데
6가지 트러블 요인인 피지, 각질, 건조,
유분, 외부자극, 색소 침착 등을 전체적으로 케어해주는
노란색 진정 세럼이다.
비타민 콤플렉스 및 프로레티놀이 함유되어 있어서
피부의 피로감과
외부 자극으로부터 오는 스트레스를
'검증된 효능 성분'들로 케어해준다.
제형은 맑고 묽은 에센스 타입.
비타 카밍 세럼이란 이름이 어울리는
레몬빛이 돈다.
향도 그렇게 상큼한 향이 날 거라 기대했는데
살짝 허브와 오렌지의 중간 향 정도가
은은하게 잠시 났다가 사라진다.
거의 무향.
제형이 가벼우니 발림성이 좋은 게 장점이다.
바르는 느낌은 시원하고 촉촉하다.
흡수도 잘 되고 빠른 편.
향이 있는 제품을 선호한다면 몰라도,
오직 트러블만을 위해 LG 생활건강이 연구한 제품이라
피부가 편안하고 차분하게 진정된다.
가비 패드와 함께 출시된 가비 세럼은
이렇게 맑게 피부 위에 펴발라지면서 진정성분을
흡수 시킨다.
각질이나 피지, 건조함 때문에 트러블이 자주 생기는
분들은 꼭 사용해보시길.
효과는 4-5일 정도 꾸준히 쓰면서부터 서서히
나타나는데
어머 얘네들 다 어디갔어 정도는 아니지만
붉게 올라온 볼에 있던 친구들이
점점 흔적을 지워가고 있는 게 보였다.
그렇게 트러블을 유발하는
수영장 물은
나의 유산소 옵션을 하나 가져가 버렸고...
여하간에
얼굴은 물론이고 목까지 충분히 발라 흡수시켜주면
피부 '미백' 에도 도움이 되니,
꼭 꼭 잊지 말자, 목에도 !
다음은 케이스.
용기는 화장품에 있어 꽤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어플리케이터나 토출구가 불편하면
내용물이 좋아도 손이 잘 가지 않기 때문.
그런데 이 귀여운 펌프...
펌핑을 할 때마다 동글동글 귀엽고
짜서 쓰는 법도 좋은데
다만 얼굴에 바로 짤 때는 살짝 짧은 느낌이다.
조금만 더 길었으면 좋았을 듯.
그래도 펌프 기능은 완벽히 해내니
손바닥에 덜어 쓰는 중.
트러블성 피부를 가진 인플루언서와 고객들이 함께
탄생시킨 이 트러블 세럼은
피부 고민 해결을 위해 식초로 세안을 하는 등
안해본 것이 없었던
다양한 트러블 케어 노하우에 귀를 기울였다.
🍎 사과에서 얻은 케어 성분 비니거에 피부를 위한
5가지 허브인
병풀, 카렌듈라, 카모마일, 말로우, 바질의 효능을
오롯이 전달하기 위해 팅처 공법으로
정성스럽게 추출해 만들었다고 한다.
아까 났다던 오렌지와 허브 중간 어디쯤의 향이
기존 화장품들에서 흔히 맡아볼 수 없는 향이었는데
바이 오디티디만의 스페셜 포뮬러라고 하니
지금껏 쓰면서 효과를 본것에 힘이 실린달까.
2번만 펌핑해도 충분한 양에
흡수 빠른 제형과 사용감,
은은하게 사라지는 향과
가벼워서 휴대성이 좋은 패키지
서서히 나타나는 효과까지 모두 좋았다.
바이 오디티디의 비타 카밍 세럼은 운동하러 갈 때
매일 가지고 다니면서
마스크를 쓰고 운동해서 한껏 스트레스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기 참 괜찮은 세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