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이내 사용해본 기초 제품 중에 가장 특이했던 제품이었습니다. 스포이드로 얼굴에 올리면 흐르듯이 떨어지는 제형이고, 색은 브라운, 붉은 갈색 정도입니다. 무엇보다 냄새가 적응하기 힘든데, 화장품보다는 약품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향이 있습니다. 바르고나면 남편이 바로 알정도더라구요ㅎㅎ
액체 제형이라 흡수는 잘 되고, 바르고 어느 정도 지나면 갈색 빛도 사라집니다. 추천하지만 재구매를 하지 않을 것 같은 이유는, 분명 효과가 있는 제품인데 그게 어떤건지 잘 모르겠어요. 사용 후 다음날에 피부 결의 개선과 전체적으로 탄탄? 단단해진 느낌은 있는데 오래가진 못합니다. 그렇다고 메이크업이 잘 먹는다거나, 트러블이 줄었다거나 하는 효과는 없어요. 괜찮지만, 어떻게 괜찮은지 잘 모르겠는 제품입니다.
해당 제품과 함께 언급되는 고렴이 제품도 사용해보았는데, 제형은 거의 비슷했고, 향은 이 제품이 좀 독특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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