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예뻐서 스스로 너무 놀랐던 팔레트!
701번 팔레트는
딘토 만의 나른하고 감성적인 무드를
느끼실 수 있는 누드 계열 팔레트입니다 :)
ELIZABETH 살구빛의 소프트 베이지
ELINOR 감성적인 샌드 카멜
ANNE 차분한 그레이쉬 토피
JANE 농밀한 더스티 로지브라운
MARIANNE 나른한 버건디그레이
EMMA 핑크빛의 토스트 샐몬
진짜 제가 여름 쿨 라이트 톤인데요.
라이트 톤인 제가 쓴건데 어때보이시나요?
누드 계열임에도 컬러가
너무 답답하거나 무거워보이지 않죠?
특유의 맑으면서도 분위기 있는 음영,
전반적으로 과하지 않은 컬러감,
부드러운 제형과 피부 위 확실한 밀착력.
전반적으로 너무 좋고 예쁜 팔레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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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메리 셸리는 무펄 4종, 쉬머글리터 1종,
그리고 젤글리터 1종 구성의 6구 팔레트예요.
뉴트럴한 색감의 모브빛 음영팔레트로,
705 역시 딘토 만의 색감이 독보여요!
IDRIS 잔잔한 펄감의 소프트 아이보리
MARY S. 채도 빠진 옅은 모브 핑크
MARY W 깊이 있는 로지 모브
EVADNE 핑크 한 방울 들어간 소프트 베이지
CAROLINE 반짝이는 글리터 모브 핑크
PERDITA 분위기 있는 모브및 브라운
사람 피부에 따라 다르게 발색되겠지만,
저에겐 705 메리 셸리가 굉장히
무드 있게 발색되는 편이었어요.
저는 진짜 MARY W.라는 컬러가
이 팔레트의 정체성이자 가장 큰 매력이라고 느꼈어요!
너무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데,
깊이감이 어느 정도 느껴지는 오묘한 컬러.
따뜻한 느낌의 로지와 차가운 느낌의 모브가
딱 반반씩 섞인 컬러라 분위기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