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Q 안티옥시던트 세럼

안녕하세요 저는 다소 민감한 편 수분 부족형 지성 피부를 가진 20대 중반 남자 대학생입니다. 닥터 디퍼런트의 신제품 CEQ 안티옥시던트 세럼 아침, 저녁 각각 1회씩 1주일 간 사용해보고 느낀 점 장점과 단점 위주로 서술하며 후기 남겨보려합니다. ---장점--- 1. 높은 보습력과 미백 효과 자체 수분 보습력 테스트 24.0% -> 51.5% 30%에 육박하는 즉각적인 수분 보습력 유분감이 감도는 오일리한 제형답게 안티옥시던트 세럼 진한 수분감으로 보습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묽고 산뜻한 워터타입의 매끈함이 감도는 오일리한 제형답게 피부에 유분광 코팅을 하듯 은은한 유분기를 남기며 부드럽게 펴발라지는 발림성도 좋습니다. 2. 순한 사용감 . 화해 20가지 주의 성분 0개 식약처 알레르기 주의 성분 0개 평소 민감성 피부로 화장품을 사용하는데에 있어 그 성분의 유해성과 사용감에 많은 신경을 두는 편입니다. 그런 제가 1주일 간 사용하면서 얼굴 간지러움, 달아오름, 뾰루지 발생 같은 특별한 자극감은 느끼지 못했고, CEQ 세럼을 사용하면서 피부 트러블도 심해지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구성 성분들도 건강하고 성분감 자체도 굉장히 순한편입니다. ---단점--- 1. 높은 가격대 10ml용량의 병이 3개 1세트 그렇게해서 9만원 병 1개당 3만원 30ml 9만원 ml당 300원 꼴로 가격대가 상당히 높게 측정되어있습니다. 제가 앰플을 조금 넉넉하게 사용하는 편인데 하루 2회 1주일 정도 사용하니 병 1개 뚝딱 해치우더라구요. 그러면 대략 3주, 길어도 4주 정도면 1세트를 다 사용한다는 소리인데 한 달에 앰플만 9만원이면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는 가격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2. 유분감 있는 사용감 비타민 C가 고햠량 함유된 항산화 세럼답게 제형 자체도 상당히 끈적끈적 유분감이 있고, 20분 정도 피부에 충분히 흡수를 시켜 주었음에도 잔여감이 남아 있습니다. 역시 고보습 앰플 아이템인만큼 사용감까지 깔끔 산뜻하기란 상당히 어려운 조건 같네요. 유분감이 있는 제형인만큼 지성피부의 분들 경우 적당량 이상을 사용하게 되면 얼굴에 기름이 더욱 반들반들할 것 같아 크게 추천드리는 제품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사용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이 부분 유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