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형(Texture)]
- 보편적인 앰플들과 비교했을때는 또로록 잘 흘러내리는 워터리한 제형에 가까운 앰플!
딱 봐도 산뜻함과 촉촉함이 보이는데요, 수분감을 가득 머금은 하이드레이팅 포뮬라로 피부 상태를 촉촉하게 만들어준답니다 ㅅㅁㅅ
- 확실히, 일년내내 모든 피부 타입이 사용시, 부담을 안 느끼고 사용할 법한 가볍고 묽은 제형!
베이스 메이크업을 하기 전에 여러번 덧발라줘도 피부에 밀림이나 뭉침현상 유발할 가능성이 현격히 적고, 피부에 수분을 즉각적으로 채워줄 수 있는데 도움을 주는 것 같아요.
- 물토너 제형에 비하면은 흘러내림이 조금 덜 심하지만, 그래도 똑똑 떨어지는 제형인 만큼 피부에 덜어놓고 바를때는 빠르게 롤링해주거나 톡톡 두드려 흡수시켜주는게 중요할 것 같아요! 안 그러면, 바닥이나 다른 피부에 떨어져서 묻을 수가 있을 것 같아요!
(가볍고 산뜻한 제형의 보편적인 특징이죠?ㅎㅎㅎㅎ)
가벼운 제형이지만, 바르자마자 피부에 바로 스며들면서 피부를 되려 더 건조하게 만드는
흡수력이 아니고, 서서히 피부에 수분을 채워주면서 흡수되는 타입의 앰플이라 피부 속과
겉에 예쁜 수분광을 선사해요 ☆
제가 얼굴에 사용해 본 결과, 가장 좋은건 스포이드 한 방울을 양 볼, 이마 중앙 부위에 똑똑 흘려준 다음에 얼굴에 고르게 펴발라주는게 가장 적당량의 앰플을 바르는 방법인 것 같아요! 저는 진하고 붉은 여드름보단 좁쌀 여드름이 더 군데군데 나는 타입의 피부라서 트러블 개선에 엄청난 효과를 느끼진 못했어요ㅠㅠ 그 점은 좀 아쉬운 것 같아요. 좁쌀을 해결해주는 앰플은 아니었지만, 좁쌀 여드름이 난 부위를 자극시키지 않아서 데일리로 가볍게 쓰기 좋은 앰플이라는데에는 동의해요!
여드름의 형태가 어떻든 간에 피부를 자극시키는 부분이 없었다는 점에서
퓨어카밍앰플 시카업을 요즘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 중이에요!